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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ve all, trust a few. 모두를 사랑하되, 몇 사람만 믿으라. Do wrong to none. 누구에게도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. - William Shakespeare 이처럼 이상적인 말이 또 어디 있을까요? 아무에게도 잘못을 저지르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. 저 또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매순간 노력하고 있으니 말이지요. 가끔 서로 격해져서 일부러 상대를 해하려 하는 경우도 분명 있지만 살다 보면 그게 아니더라도 내 말과 행동이 '잘못'이 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. 가령 저는 똑같은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달라지듯이 말이에요. 그러다 보면 내가 좋은 의도로 한 말이나 행동이 상대의 기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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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ght fuse and get away may work for a Roman candle, 도화선에 불 붙이고 도망치기는 원통형 폭죽에나 써먹을 수 있지, but not so much for the wrath of a woman scorned. 조롱당한 여자의 분노에는 별 효과가 없다. - Jeph Jacques 정말 화가 나 있는 상태인데 누군가 기름을 붓고 불을 지피고 도망을 간다면? 그야말로 상상도 못한 분노 ㄴㅇㄱ 가 아닐까 해요. 이런 건 여자든 남자든 기분 좋을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😅 갑자기 사랑이니 분노니 이런 단어들을 보니 주변 사람들과 크고 작게 다퉜던 일들이 생각나네요. 보통 누군가와 말싸움을 하게 되면 그 감정에만 휩싸여서 다른 생각을 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. 그 상황을 이성적으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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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ver spend your money before you have it. 돈이 수중에 들어오기 전까진 절대로 쓰지 마라. - Thomas Jefferson 2주간 연타로 머리를 맞는 기분입니다. 오늘 명언... 무언가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같다고 느끼신 분 혹시 계신가요...? 네, 그게 바로 접니다. 부끄럽지만 전 대학에 다닐 때까지도 돈에 관련해서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어요. 그때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얼른 어른이 되어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어서 수능이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. 그렇게 몇 달을 일하고 처음으로 월급이라는 걸 받는데 어긋난 보상심리 때문이었을까요, 머리로는 이렇게 써야지 저렇게 써야지 계획했지만 결국 여기저기 절제 없이 다 쓰고 다녔던 기억이 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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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re are people I know who won't hurt me. 나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믿는 사람들이 있다. I call them corpses. 나는 그들을 시체라고 부른다. - Randy K. Milholland 2021년 새해 처음을 장식하는 글인데 오늘은 제게 조금 우울한 날이었어요. 오늘 명언을 딱 읽는데 이보다 더 머리를 확 맞은 느낌이 들 수가 없는 것 같아요. 제가 해석하기엔 시체가 아닌 이상 누구든 나를 해할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😅 아무튼 신기하게도 딱 사람에게 우울한 일을 겪은 오늘 이런 문구를 읽으니 기분이 묘합니다. 여러분은 주변에 찐친이라 혹은 이 사람은 내가 유일하게 믿는, 평생의 동반자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?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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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en your work speaks for itself, don't interrupt. 네 작품이 누가 봐도 훌륭하면, 침묵하라. - Henry J. Kaiser 오늘의 명언은 제가 항상 마음 속에 지니고 사는 사자성어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 그 사자성어는 바로 낭중지추(囊中之錐)인데요, 중학교 한자 시간에 배운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. 처음엔 발음만 듣고 정말이지 세상에는 요상한 한자들이 참 많구나 생각했는데 뜻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라서 제 인생 친구가 되어버렸네요. 낭중지추를 한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'주머니 속의 송곳'입니다. 주머니 안에 송곳이 있다면?! 상상만 해도 깜짝 놀랄 일이죠. 조금만 잘못 움직였다간 어디든 찔리게 될 테니까요. 처음에는 누군가가 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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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일 기록적인 확진자 수를 보면서 걱정이 참 많은 요즘입니다. 아마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전례 없는 연말을 보내고 있겠지요. 여행 계획도 다 물거품이 되고, 등교도 제대로 하기 힘들고,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어디 바람 쐬러 나가기도 힘든 한 해였습니다. 내년이면 백신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조금이나마 상황이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. 오늘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3일 0시부터 내달 3일 밤 12시까지 5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된다고 합니다. 그래도 연말은 올해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잠깐 얼굴이라도 보려나 했건만 이렇게 2020년이 저물겠네요. 모두의 희생만큼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. 코로나 양성/음성 판정, 확진자, 사회적 거리두기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? 우선 코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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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다다잉입니다. 오늘의 명언, 마음의 양식 한 줄 Trust one who has gone through it. 그것을 경험한 자를 믿으라. - Virgil 문제적 남자의 한 화에서 뇌과학 분야 전문가가 한 번 나온 적이 있었는데, 그 화 초반이 나온 문제가 문득 떠오릅니다. 정확하진 않지만 '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어떤 점에서 다른가'에 대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. 전 당연히 신체가 정답일 거라고 생각했어요. 제 기준에서 어린 시절의 저와 다른 점이 무얼까 생각해봤는데 저것밖에 떠오르질 않더라구요😅 그런데 정답은 몸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'기억'이었습니다. 듣고 보니 정말 맞는 말이더라구요. 가령 4살의 제가 생각하는 것과 훌쩍 커버린 지금의 제가 생각하는 것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을 겁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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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다다잉입니다. 오늘의 명언, 마음의 양식 한 줄 Wars teach us not to love our enemies, but to hate our allies. 전쟁은 적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. 오히려 동맹군을 미워하라고 가르칠 뿐. - W. L. George 중학교 2학년 때인가 자습시간에 선생님께서 '태극기 휘날리며'라는 영화를 보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. 학창시절엔 워낙 남는 시간에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자주 틀어주시곤 했어서 뭘 봤는지 잘 떠오르지 않는데, 이 영화는 특히나 기억에 깊게 박혀있네요. 사실 조금 어렸을 때라 전쟁이라는 걸 글로만 봤지 실제로 겪어 본 적도 없을 뿐더러 부정적인 것으로만 인식하고 있었을 뿐이어서 얼마나 심각한지는 전혀 알 길이 없었거든요. 그런데 그 영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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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다다잉입니다. 오늘의 명언, 마음의 양식 한 줄 The world tolerates conceit from those who are successful, but not from anybody else. 세상은 오직 성공한 자의 자랑에만 관대하다. - John Blake 제가 취미로 즐겨하는 스포츠(?)가 하나 있습니다. 나름 그 세계에서는 아마추어로서 경력도 꽤 쌓였고 실력도 나쁘지 않은 터라 가끔은 보는 사람들이 신기해하기도 하고 제가 모르는 사람들이 제 소문을 들어 저를 알아보는 경우도 간혹 있어요. 제가 처음에 이걸 취미로 삼기 시작했을 때는 제가 사는 곳 주변에서만 활동했기 때문에 실력을 비교할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. 사실 동네에서는 저만큼 실력이 괜찮은 사람이 잘 보이지 않았기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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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다다잉입니다. 오늘의 명언, 마음의 양식 한 줄 Whoever ceases to be a student, has never been a student. 학생이 되기를 멈춘 자는 한 번도 학생인 적이 없었던 자이다. - George Iles 언젠가 다른 글에서도 한 번 언급했었던 기억이 나는데, 배움이란 것에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. 나이를 불문하고 우리의 정신이 존재하는 것을 멈출 때까지 우리는 모두 다른 의미로 학생이 아닐까 싶습니다. 글을 보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함께 영어공부를 하는 블로그를 시작하자고 마음 먹었을 때에도 제게는 이 일이 처음이라 여러가지 알아보고 시도해볼 것이 많았어요. 물론 그 작업은 지금도 진행중이고요. 그런데 최근에 또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일을 시작하..